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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23 아이덴티티' 개봉 나흘만에 5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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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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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한수진 기자] 국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열풍을 예고한 영화 '23 아이덴티티'가 개봉 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과 동시에 한국 영화들을 제치고 외화 흥행 열풍을 이끌며 1위 질주를 벌이고 있는 '23 아이덴티티'는 압도적인 흥행 질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가고 있다.

'23 아이덴티티'는 23개의 다중인격을 가진 남자 케빈(제임스 맥어보이)이 지금까지 나타난 적 없는 24번째 인격의 지시로 소녀들을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3 아이덴티티'는 개봉 4일째인 25일 오후 4시 161,97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 573,771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 개봉작 '패신저스'가 5일째,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이 7일째, '컨택트'가 10일째 50만 관객을 돌파해 2017년 헐리우드 외화 중 최단 기간 50만 관객을 기록한 것.

뿐만 아니라 외화공포, 스릴러 영화로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컨저링', '나를 찾아줘', '맨 인 더 다크'보다 하루 앞선 최고 속도로 독보적인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북미에 이어 한국에서도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23 아이덴티티'는 현재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어 개봉 첫 주말, 흥행세에 한층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23 아이덴티티'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한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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