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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스노우앱'은 스노우주식회사로…네이버 자회사들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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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스노우주식회사와 라인플러스주식회사는 ‘스노우앱’과 ‘B612’를 모두 스노우주식회사로 단일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두 회사 모두 네이버의 자회사다.

양사는 각각 별도로 진행하던 서비스들을 한 조직에서 운영해 인력, 기술, 자본, 사업 노하우를 집중키로했다. 조직통합 시기는 5월1일로 예정됐다.

라인플러스는 정창영 리드가 이끄는 B612, 라인 카메라, 푸디(Foodie), 룩스(LOOKS) 등 카메라 서비스 부문을 물적 분할한다. 스노우 주식회사는 이를 흡수합병하며 조직 재편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노우 주식회사는 라인플러스의 카메라 서비스 조직 인수로, 신주 20만8455 주(기 발행주식의 45.9%)를 발행해 라인플러스에 교부한다. 스노우 주식회사의 지분구조는 네이버 51.4%, 라인 17.1%, 라인플러스 31.5%로 변경된다.

네이버는 “양사의 카메라 관련 서비스들이 스노우 주식회사로 모여 서비스의 전문성과 경쟁력은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며 “스노우와 라인의 시너지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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