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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2017년 88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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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의 2017년 주요업무 워크숍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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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의 2017년 주요업무 워크숍 현장. (수원=국제뉴스) 김성대 기자 = 경기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은 22일 수원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2017년 주요업무 워크숍을 열고 올해 재단이 진행할 88개 사업을 소개했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지속가능도시재단은 경제 성장ㆍ사회 안정과 환경 보전이 균형을 이루며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수원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획운영팀과 마을르네상스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거복지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업(성장)지원센터, 학교급식지원센터 등 6개 센터가 재단을 이루고 있다.

12월에는 지속가능도시 '수원을 만드는 시민의 벗, 도시재단'을 비전으로 선포하고 융ㆍ복합 서비스 제공, 지역공동체 만들기, 협치 플랫폼 구축을 3대 목표로 설정하기도 했다.

마을르네상스센터는 도시재단 마을사랑방 운영ㆍ지속가능도시축제 개최 등 11개 사업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매산동 수원형 도시르네상스 사업 지원ㆍ수원시 도시재생 데이터베이스 조사 등 14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거복지지원센터는 주거복지 아카데미 운영ㆍ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 9개 사업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창업공간 지원 사업ㆍ사회적경제 아카데미 등 19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창업(성장)지원센터는 창업 선도도시 조성 사업ㆍ창업 네트워크 운영 등 8개 사업을 학교급식지원센터는 먹거리 길라잡이 양성과정 운영ㆍ농어촌 생산지 체험활동 운영 등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밖에 수원의 이야기를 전하는 수원시민 PD 운영, 수원시 지속가능 도시 아카이브(기록보관소) 구축, 열린 공간 더함사랑방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김병익 수원시 지속가능과장은 "지속가능재단 각 센터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속 가능한 도시 수원을 만들고, 재단의 비전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고 안상욱 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88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6개 센터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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