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세월호 수색 고 김관홍 잠수사 ‘2회 한경희통일평화상’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제2회 한경희통일평화상’ 수상자로 세월호 참사 때 실종자 수색과 시신 수습에 참여한 고 김관홍 잠수사가 선정됐다. 상을 주관하는 성공회대는 23일 “김 잠수사는 위험한 상황과 어려움에도 끝까지 남아 수색을 지원했으며 민간잠수사에 대한 처우와 검찰의 부당한 기소에 항의하는 등 동료의 명예회복을 위한 활동에 앞장섰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 잠수사는 극심한 트라우마와 잠수병에 시달리다가 지난해 6월17일 숨졌다. 시상식은 3월17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이명희 기자 minsu@kyunghyang.com>

▶ 경향신문 SNS [트위터] [페이스북]
[인기 무료만화 보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