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퇴근길 5중 추돌 사고 |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퇴근길 버스와 택시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충돌해 1명이 크게 다치고 10명이 작은 부상을 입었다.
23일 오후 4시51분께 제주시 아라1동 아라초등학교 인근 도로상에서 버스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카렌스에 타고 있던 정모(40·여)씨가 머리를 다쳐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정씨는 119구조대가 도착했을때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나 병원에서 다행히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버스 승객 김모(21)와 승용차 운전자 고(37·여)씨등 10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와 주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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