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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얍컴퍼니, 2년 연속으로 MWC 참가…비콘 기술로 글로벌 시장 진출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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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콘 기반 서비스업체 얍컴퍼니는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 전시회에 2년 연속으로 부스를 열고 O2O 기반 '스마트 시티' 체험 부스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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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컴퍼니는 부스 내에 임의로 만든 편의점,대형마트,게임존 등을 배치하는데, 관람객은 위치기반 쿠폰 등 비콘 관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비콘은 저전력 블루투스 기술을 활용한 근거리 통신 기술로, 50~70m 범위 내에 있는 스마트폰 이용자에게 메시지,쿠폰 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얍컴퍼니만의 비콘 서비스는 다른 비콘 기술과 달리 사용자가 블루투스,와이파이,GPS 등을 꺼둔 상태에서도 작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이 원하는 소비자 대상 마케팅이 가능해 지는 셈이다.

얍은 2015년 스타벅스 홍콩에 관련 기술을 수출하는 등 성과를 내기도 했다.

IT조선 이진 기자 telcoji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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