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해안도로서 승용차 40여m 아래 낭떠러지 추락…1명 중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포항=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22일 오후 8시 30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칠포해수욕장 인근 해안가 도로에서 A(52)씨가 몰던 벤츠 승용차가 도로 옆 공터를 넘어 40여m 아래 낭떠러지로 떨어졌다.

연합뉴스

개울로 추락한 승용차
[연합뉴스 자료 사진]



A 씨와 연락이 닿은 가족이 119로 신고해 A 씨는 중상을 입은 상태에서 구조됐다.

구조대 관계자는 "낭떠러지 경사가 있어 경사를 따라 차가 구른 탓인지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sha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