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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날씨] 밤까지 전국 눈·비…제주·남해안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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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아침 눈·비를 동반한 구름대가 점차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중입니다.

현재는 서해안과 충남, 호남, 제주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전 중 점차 동쪽으로도 확대되면서 오늘 밤까지 전국적으로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오늘 오전 중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양의 눈이 쌓일텐데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산간 지역에는 15cm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편, 충청 이남 지방은 대체로 비로 내리겠는데요.

남해안과 제주에는 천둥·번개와 돌풍까지 동반한 폭우가 예상됩니다.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전중 한반도 중서부 지역은 대기정체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겠습니다.

오늘 제주와 해안지역 또 그 밖의 곳곳에서 바람이 강하겠고요, 대부분의 해상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낮부터 높은 물결이 일 전망입니다.

현재 기온 살펴볼까요. 오늘 아침 평년 수준을 5도가량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서울과 강릉 2.5도, 대전 2.9도, 부산 7.5도까지 올라있고요.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는데요.

서울 4도, 강릉 7도, 전주와 광주 10도, 창원 9도, 부산 12도가 예상됩니다.

눈·비는 밤사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이후 주말까지 대체로 맑은 하늘 예상됩니다.

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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