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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경산 접착제 공장 불, 50분만에 진화…1억5천만원 피해(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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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경산2공단 불
(경산=연합뉴스) 21일 오후 경북 경산시 자인면 경산2일반산업단지 내 한 화학공장에서 불이 나 연기가 치 솟고 있다. 2017.2.21 [독자 제공 영상 캡처=연합뉴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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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2공단 불
(경산=연합뉴스) 21일 오후 경북 경산시 자인면 경산2일반산업단지 내 한 화학 공장에서 불이 나 연기가 치솟고 있다. 2017.2.21 [독자 제공 영상 캡처=연합뉴스]



(경산=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21일 오후 3시 35분께 경북 경산시 자인면 경산2일반산업단지 내 접착제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안 660㎡를 태우는 등 1억5천만원(소방서 추산) 상당 재산피해를 냈다.

불은 50분 만인 오후 4시 25분께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장 안에 있던 화학제품이 타면서 내뿜은 시커먼 연기 기둥이 화재 지점 수백m 밖에서도 목격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20여 대를 동원해 주변 공장으로 불이 확산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소방 관계자는 "큰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며 "화재 발생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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