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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날씨] 퇴근길 체감온도 '뚝'...내일 반짝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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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길에는 따뜻한 복장 갖추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근길에는 큰 추위 걱정이 없었지만, 낮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부쩍 추워졌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이 영하 1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7도가량 낮고요, 칼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6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더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을 기준으로 저녁 6시에는 영하 2도, 밤 9시에는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옷 속을 파고드는 칼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7도까지 떨어져 무척 춥겠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7도로, 매서운 반짝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충청과 호남, 경북 일부 내륙에는 밤 10시를 기해 한파주의보도 내려지겠습니다.

대전 아침 기온 영하 7도, 광주와 대구 영하 4도로, 오늘보다 크게는 11도가량 낮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낮에 곧바로 풀리면서 반짝 추위로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당분간 급격한 기온 변화를 주의하셔야 합니다.

수요일과 목요일, 전국에 또 한차례 눈이나 비가 온 뒤 금요일에도 또 한 번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양태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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