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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동정>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 구제역 방역진행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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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17일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 방역상황실을 방문한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가 방역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농협경제지주



아시아투데이 주성식 기자 =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17일 충북 보은 구제역 방역현장을 방문해 방역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충북 보은은 올해 첫 구제역이 발생해 한우 629마리, 젖소 328마리, 육우 29마리 등 총 986마리의 소가 살처분된 바 있다.

김 대표이사는 보은옥천영동축협 방역상황실을 점검하고 담당자들을 격려하며 “불철주야로 방역에 힘쓰느라 많이 지쳤겠지만, 농업인의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보은지역 방역활동을 지원 중인 군부대에도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농협은 구제역 확산차단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86개의 가축시장을 임시 휴장하고 우수 씨수소 보호를 목적으로 농협 한우개량사업소와 젖소개량사업소의 외부인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또한 피해농가 지원을 위해 피해농업인의 신규대출 시 농협은행 및 농·축협별로 최대 1.0%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 적용, 기존대출의 만기 연장과 이자납입 유예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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