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관계자는 "보은의 이번 축산농가 구제역 의심 신고는 현재 유두에 수포가 생긴 상태"라며 "앞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구제역 의심신고 정밀검사결과는 6일 중에 나올 예정이라고 당국은 밝혔으며 구제역 의심신고 농가와 인근에 대한 긴급방역조치에 들어갔다.이번 보은군 구제역 의심 신고 농가 주변은 500m 이내에 12농가, 600마리의 소가 사육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런데 구제역은 발굽이 2개인 소나 돼지 등에 발생하는 가축 급성 전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으며 사료를 잘 먹지 못한다.
한편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발생한 구제역은 지난해 3월 29일 충남 홍성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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