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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AI 수그러들자 이번엔 구제역… 방역대란 또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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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AI)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자 구제역 의심축이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북 보은군 소재 젖소 사육농장(사육규모 195두)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신고됐다고 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가축 등 이동을 통제하는 등 긴급방역에 돌입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정밀검사에 들어갔고 검사결과는 오는 6일 중 나올 예정이다.

구제역은 지난해 1~3월 돼지에서 총 21건이 발생한 바 있다. 농식품부는 “구제역으로 확인될 경우 가축전염병예방법, 구제역 방역실시요령 및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필요한 방역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형국 기자 situati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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