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씨는 어젯밤 조사를 마친 뒤 유재경 미얀마 대사를 직접 면담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서울구치소로 향하는 호송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박영수 특검팀은 어제 오전 10시 반부터 최 씨를 상대로 지난해 76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던 미얀마 공적개발원조사업 과정에서 부당하게 이익을 챙기려고 한 혐의에 대해 집중 추궁했습니다.
하지만 최 씨는 묵비권을 행사하며 조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은 오늘 오전 최 씨를 다시 불러 조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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