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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제26차 충주경제포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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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철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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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제 26차 충주경제포럼'이 25일 오전 더베이스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충주시와 충주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조길형 충주시장과 강상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경제 관련 단체장,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제활동으로 바쁜 기업인들의 일정을 고려해 오전 7시부터 시작된 이번 포럼은 보성파워텍(주) 임도수 회장이 강사로 나서 '보성파워텍이 걸어온 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임 회장은 보성파워텍 설립 후 현재까지의 과정을 설명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새로운 사고와 과감한 도전으로 기업인들이 어려움을 헤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전력 출신인 임 회장은 1978년 보성파워텍의 전신인 보성물산을 인수하면서 전력기자재 업계에 뛰어 들어 현재의 보성파워텍을 만들었으며 최근 에너지 신사업분야에서 다수의 에너지 솔루션사업을 진행, 차별화된 엔지니어링 설계로 계속해서 회사를 변화ㆍ발전시키고 있다.

충주시와 충주상공회의소는 기업경영 관련 저명인사를 초청해 충주지역 기업인과 경제관련 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매월 특강 형식의 포럼을 진행하며 충주의 경제발전을 위한 방향에 대한 제안과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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