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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산림 신품종 개발현황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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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철 기자]
중부매일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강신원)가 126품종의 산림신품종 정보를 담은 '산림신품종해설집'과 신품종 개발의 기준이 되는 53종의 '특성조사요령'을 발간해 배부한다.

센터에 따르면 '산림신품종해설집'은 지난해 말까지 신품종으로 등록된 산과수ㆍ야생화ㆍ특용작물ㆍ버섯류 등 분야별 품종 특성과 사진자료 등 품종개발과 육종소재 개발에 도움이 되고 식물의 특성과 정보를 이해하는데 유용한 정보가 수록돼있다.

'특성조사요령'은 정부3.0에 따라 산림관련 민간ㆍ학계ㆍ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제정한 53종의 산림식물의 주요 특성별 구별성, 균일성, 안정성 등 신품종 개발에 활용하는 조사 기준 및 방법이 담겨있다.

새롭게 발간된 2종의 책자는 출원을 희망하는 육성자와 산림관련 유관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찾아가는 현장컨설팅' 등 신품종출원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서비스 업무에 활용될 예정이다.

책자 관련 문의는 품종센터 품종보호팀(043-850-3322)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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