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단국대 김인호 교수,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송문용 기자]
중부매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단국대학교 김인호 교수(52ㆍ동물자원학과)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25일 오후 3시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2017년도 신년하례식 및 신입회원 회원패 수여식'에 참석해 회원패를 받았다.

김 교수는 돼지 생산성을 위한 무항생제 사료 개발 및 사양기술을 국제적으로 보급하는 연구를 진행하며 우수한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농수산학부의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양돈 및 사료 관련 303편의 SCI(E)급 논문을 발표했으며, 다수의 산학관 협력사업 및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하며 뛰어난 연구역량을 발휘해왔다.

우수한 연구 성과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축산사료연구기술대상, 한국양돈연구회 한국양돈대상, 동물자원과학회 우진B&G 학술상 등을 수상한바 있으며, 마르퀴즈후즈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되기도 했다. 현재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브라질 축산학회 및 일본 축산학회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과학기술계의 석학들이 모인 학술단체로 대정부 자문 및 연구, 과학기술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연구자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정회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정책학부, 이학부, 공학부, 농수산학부, 의약학부 분야에서 31명의 석학을 정회원으로 선정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중부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