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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래퍼 딘딘, ‘김과장’ OST 첫 주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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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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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대세 래퍼 딘딘이 KBS2 새 수목극 ‘김과장’ OST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딘딘은 오는 26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김과장’ OST Part.1 ‘머스트 비 더 머니(Must be the money)’ 음원을 공개한다.

'머스트 비 더 머니(Must be the money)'는 미디엄 템포의 펑키한 랩 곡으로, 딘딘의 스트레이트한 랩이 돋보인다. 여러 드라마 OST의 프로듀싱으로 유명한 8Ballsound의 김성태가 작곡, 딘딘이 작사에 직접 참여했으며, 특히 최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수준급의 보컬 실력을 입증했던 딘딘은 이번 곡에서 직접 보컬로도 참여해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라디오스타’, ‘힙합의 민족2’, ‘무한도전’, ‘편의점을 털어라’, ‘동네의 사생활’, ‘복면가왕’ 등 음악, 예능, 교양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대세 스타로 떠오른 딘딘은 최근 할리우드 영화 ‘트리플 엑스 리턴즈’ 국내 공식 홍보대사로도 발탁되는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남궁민 분)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 및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부조리가 난무하는 각박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격한 웃음과 공감, 소소한 위로 그리고 사이다 같은 카타르시스를 안겨줄 '오피스 코미디'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배우 남궁민, 남상미, 준호, 정혜성 등이 출연하는 ‘김과장’은 25일 밤 첫 방송될 예정이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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