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현대百, 설 연휴 맞아 가족 단위 고객 대상 이벤트 및 할인 행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기간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이월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점포별로 가족 단위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서는 해당 기간 ‘PICTURE + BOOK + ART’ 전시회를 열고, ‘함께하는 드로잉’, ‘낯설게 보기’ 등의 그림 교육 강좌를 진행한다. 특히, 스스로 이동하며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 전문 성우의 목소리로 어린이들에게 전시회를 소개하는 ‘로봇 도슨트 모모’도 다음달 5일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6000원이다.

목동점에서는 오는 30일까지 7층 문화홀에서 어린이 미술 체험전인 ‘스노우맨과 함께하는 겨울 놀이터’가 열린다. 현대백화점카드 회원이 대상이며, 2017년 달력과 엽서 만들기, 눈사람 옷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가비는 1000원이다.

점포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무역센터점에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힐링 아이템 제안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브레오, 스포패드, 오씸 등의 브랜드의 이월·리퍼 상품을 30~50%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 품목은 헬스테크 파나소닉 승마 운동기(188만원), 페카 원형 발매트(8만9000원) 등이다.

신촌점에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아웃도어 패딩 다운 대전’을 진행한다. 참여 브랜드는 디스커버리, 노스페이스, 팀버랜드, K2 등이며, 브랜드별 이월 상품을 30~50% 할인해 판매한다. 주요 품목은 디스커버리(32만5000원), 노스페이스(29만5000원), K2(39만9000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명절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점포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백화점에 방문한다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설 연휴기간 상권 특성을 반영해 점포별로 이틀간 나눠서 휴점한다. 6개 점포(무역센터점·킨텍스점·판교점·울산점·충청점·디큐브시티)는 설 전날(27일)과 설 당일(28일) 휴점하고, 8개 점포(압구정본점·목동점·천호점·신촌점·미아점·중동점·부산점·울산동구점)는 설 당일과 설 다음날(29일) 문을 닫는다.
soul@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