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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학원관리앱 유니원, 분할결제 가능한 ‘알뜰결제’ 기능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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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NHN엔터테인먼트(181710)가 학원관리앱 ‘유니원(UNIONE)’을 통해 온라인 결제 최초로 ‘알뜰 결제’ 서비스를 24일 시작한다.

‘알뜰결제’는 소비자가 원하는 만큼 여러 개의 결제 수단을 복합 선택하고 결제 금액도 나눠 분할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말한다. 대부분의 카드사와 간편결제 서비스는 일정 금액 이상의 결제 또는 이용 실적에 따라 적용되는 할인 및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데, 이때 ‘알뜰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가능한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유니원은 고액의 결제 빈도가 높은 교육비 납부 시, 이 같은 알뜰결제 방식이 오프라인 학원에서 빈번히 이뤄지고 있는 점에 착안해 알뜰결제 기능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유니원의 학부모 회원은 직접 학원에 방문하지 않아도 본인이 원하는 복수의 결제 수단을 조합해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오는 다음달 1일부터 한달 간 유니원을 통해 자녀의 학원비를 납부 기간 내 결제할 경우,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결제 10만원 당 1만원을 즉시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범진 NHN엔터 유니원사업팀장은 “유니원은 학원과 학부모를 연결하는 대표 교육관리 서비스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알뜰결제 서비스는 경제적인 소비를 통해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얻고자 하는 학부모와 원활한 교육비 수납 방식을 고민하는 학원업계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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