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문 대표 석학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인간형 로봇 '휴보' 개발자 오준호 카이스트(KAIST) 교수를 포함, 올해 신입 정회원 31인을 영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입 정회원은 △김영배(KAIST) △김범식(고등과학원) △박태성(서울대학교) △최기운(기초과학연구원) △박남규(성균관대학교) △김진수(기초과학연구원) △조윤제(포항공과대학교) △박창범(고등과학원) △박홍근(서울대학교) △손훈(KAIST) △김광용(인하대학교) △오준호(KAIST) △이관수(한양대학교) △이병주(포항공과대학교) △황현상(포항공과대학교) △박주현(영남대학교) △최양규(KAIST) △김철희(인하대학교) △박태현(서울대학교) △사동민(충북대학교) △김인호(단국대학교) △배승철(부경대학교) △김혜영(연세대학교) △김경욱(서울대학교) △홍윤철(서울대학교) △양한광(서울대학교) △이명식(연세대학교) △장성호(영남대학교) △배석철(충북대학교) △이호영(서울대학교) △배용철(경북대학교) 교수 등 총 31인이다.
과기한림원은 31인의 신입회원에게 회원패를 전달하는 수여식을 오는 25일 오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선 ‘2017년도 신년하례식’도 함께 진행되며, 과학기술계 인사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류준영 기자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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