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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최성준 방통위원장, 설 명절 전통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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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방통위는 최 위원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안양 박달시장을 방문해 설 물가를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 최 위원장은 시장상인회장과 함께 직접 시장을 둘러보면서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할 과일, 쌀, 정육, 세제 등 필요한 생필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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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출입기자단에게 올해 업무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시장방문에 이어 최 위원장은 인근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안양의 집을 방문해 원장으로부터 시설운영 현황과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듣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살펴주고 있는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생필품과 온누리상품권 등 총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최 위원장은 안양의 집 원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가상현실(VR) 미디어교육' 체험현장도 참관해 원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VR 영상을 감상하는 등 체험형 미디어 교육을 받고 있는 원생들을 격려했다.

최 위원장은 방통위공무원노동조합 직원들과 함께 부림지역아동센터도 방문해 과천지역의 지역아동센터장들과 환담 및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온누리상품권 등 총 150만원 상당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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