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디지털 시계가 반짝반짝'...IT조선 ‘아두이노 어린이 코딩 아카데미’ 4기 성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미디어그룹의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매체 IT조선이 초등학교 4,5,6학년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두이노 어린이 코딩 아카데미' 4기가 1월 22일 성료했다.

IT조선 '아두이노 어린이 코딩 아카데미'는 아이들이 금방 싫증내는 어려운 이론이나 프로그래밍 문법 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매회 재미있는 장치들을 직접 만들면서 코딩의 기초를 배우는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아이들 스스로 흥미를 갖고 접근할 수 있어 매회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4기 교육에 참여한 KIS에 재학중인 신승헌 학생의 아버지 신종욱씨는 "평소 아이가 만들기를 좋아해서 프로그램이 있다면 참여해보고 싶었는데, 마땅한 프로그램이 없어서 아쉬웠었다"며 "이번 IT조선 코딩 아카데미는 참여하는 동안 아이도 좋아했지만 저도 재미있게 참여했다. 아카데미가 끝나서 무척 아쉽다"고 말했다.

IT조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IT조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4기 코딩 아카데미는 1월 14일부터 1월 22일까지 2주간에 걸쳐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3시간에 걸쳐 코딩에 대한 쉬운 설명과 함께 실습 위주로 다양한 만들기가 진행됐다.

4기 코딩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아두이노 제작 킷과 다양한 부품, 재료를 활용해 아두이노 기초와 LED 다루기를 시작으로 게임장치와 금속탐지기 만들기, 테트리스, 스네이크 등 추억의 게임기 만들기, 로봇 레이저 조준기 만들기 수업이 진행됐다. 추가적으로 4회 수업에서 디지털 시계 만들기를 진행해 열기를 더했다.

IT조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매 주 단계적으로 각각의 장치들을 만들었으며, 장치들이 작동하는 원리와 아두이노 코딩(프로그래밍) 과정을 통해 해당 장치들을 원하는 대로 제어하는 방법을 배웠다. 특히 아이들은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들고 코딩한 장치들이 실제 작동하는 것을 보며 스스로 만들었다는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IT조선은 4회차를 모두 마친 아이들에게 수료식을 마련하고 코딩 교육 수료증을 전달했다.

IT조선 이윤정 기자 ityoon@chosunbiz.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