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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광주남부소방서, 대형 피해 방지한 ‘화재 감지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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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건물 2층 거주자 방(사진=광주남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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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광주남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23일 오전 8시 10분경 백운동 소재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주민의 신속한 신고로 초기에 진압해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2층 주택 중 1층에서 전기적 요인 추정으로 화재가 발생했으며, 1층 거주자는 외출을 하고 없는 상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층 거주자가 외출한 상태에서 발생한 화재이기 때문에 자칫 더 큰 화재로 번질 수도 있었지만,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소리와 타는 냄새가 나는 것을 의심한 2층 거주자의 신고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었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주민의 신속한 조치로 화재확대를 막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주택화재 발생시 감지기는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여 알려주기 때문에 화재예방을 위해 의무기한인 2월 4일까지 주택에 반드시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남호 기자 issue35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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