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회장은 2015년부터 신입사원들과 함께 신년 봉사활동을 해왔지만 올해는 대학생 해외봉사단 10주년을 기념해 베트남에서 진행했다.
구 회장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약 120km 떨어진 하이즈엉성 다이쑤엔 초등학교에서 열린 LS드림스쿨 준공식에 참석한 후 대학생들과 학교 축구장 벽에 벽화 그리기, 도서관 도서를 정리했다.
구 회장은 “LS가 1996년 처음 하이퐁시에 진출해 20여 년이 지난 현재 베트남 전력〃통신케이블 분야 1위 기업이 된 데는 베트남 정부와 국민 지원이 있어 가능했던 일”이라며 “성장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투자와 고용을 더 늘리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구자열 LS그룹 회장(왼쪽 다섯번째), 르엉 반 거우 인민위원회 부주석 등이 LS드림스쿨 7호 준공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모습(제공: LS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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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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