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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 2종 출시…한번 충전으로 23시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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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삼성전자가 한번 충전으로 23시간 사용 가능한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 대용량 배터리 탑재 모델 2종을 추가 출시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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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보람 기자 = 삼성전자가 한번 충전으로 23시간 사용 가능한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 대용량 배터리 탑재 모델 2종(900X5N-X , 900X5N-L)을 22일 추가 출시했다. 15인치(38.1cm) 모델로 라이트 티탄, 크러쉬 화이트 2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탑재한 프로세서에 따라 207만원(NT900X5N-X58), 231만원(NT900X5N-X78L)이다.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 신규 모델은 66와트시(Wh)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해 한번 충전으로 최대 23시간(모바일 마크 07 기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30Wh 용량 대비 두배 이상 커졌다.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는 출력 10와트(W) 이상의 휴대폰 충전기, 보조 배터리로도 충전 할 수 있어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차세대 통합 포트로 각광받고 있는 USB C타입(USB Type-C)을 지원해 하나의 포트에서 고속 데이터 전송, 외장 기기 연결, 기기 충전도 할 수 있다.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는 '퀵 충전' 기술이 탑재돼 기본 제공되는 65W의 어댑터를 사용할 경우 20분만 충전해도 5.8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고, 100분이면 완충이 가능하다.

외관은 풀 메탈의 금속 덩어리를 이음새 없이 깍아 만드는 싱글 쉘 바디 공법으로 제작했고, 표면은 MAO(Micro Arc Oxidation) 공법을 적용해 얇고 가볍지만 강성이 뛰어나다. MAO란 금속 표면에 전류를 이용해 매우 미세한 산화막을 형성해 강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특히 900X5N-X 모델은 엔비디아 지포스 940MX 2기가바이트(GB) 외장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고화질 그래픽 작업은 물론 고사양 게임도 끊김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고용량 배터리와 외장 그래픽을 탑재했음에도 무게는 1.25킬로그램(kg)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삼성 리얼뷰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178° 광시야각 패널로 어느 각도에서나 동일한 컬러와 밝기로 화면을 볼 수 있다. 아웃도어 모드를 실행하면 햇빛이 비치는 야외나 밝은 형광등 아래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노트북 라인업인 '노트북 9' 시리즈는 올해 1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만에 누적 판매량 4만대를 돌파했다.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성장한 수치다. 특히 2017년형 신제품 '삼성 노트북 9 올웨이즈'은 이번 판매 돌풍을 불러일으킨 주력 모델로 꼽힌다.
boram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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