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위메이드,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 준비 완료…도쿄쇼 라인업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K New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위메이드가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 준비를 끝마쳤다.

위메이드는 30일 ‘2012도쿄게임쇼’에 출품하는 모바일게임 라인업을 공개했다. 위메이드는 이번 도쿄게임쇼를 통해 일본 시장내 위메이드의 브랜드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모바일게임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일본법인 위메이드온라인과 철저한 현지 시장조사를 진행했으며 일본 사용자들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춰 라인업을 구성했다.

위메이드가 선보일 라인업은 현재 국내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는 소셜게임 바이킹아일랜드를 비롯해 히어로스퀘어, 펫아일랜드, 에브리팜2, 카페스토리아 등의 신작 소셜게임이다. 이외에도 위메이드는 미공개 신작 모바일 MMORPG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메이드 남궁훈 대표는 “위메이드가 만들고 있는 모든 모바일 게임들은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준비되어 왔으며 특히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법인과 함께 면밀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에 공개하는 라인업은 소셜장르를 바탕으로 PC 플랫폼으로 경험할 수 있었던 강력한 게임성을 구현, 일본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일본 모바일 콘텐츠 시장은 작년 대비 250%의 성장률을 보이며 약 9조원대에 이르는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북미와 더불어 세계 양대 시장으로 손꼽히는 상황이다. ‘2012도쿄게임쇼’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멧세에서 개최된다.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