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큐레이션] 설 연휴 여행 상품 인기…알찬 여행 위한 정보 꿀팁 무엇?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설 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나려는 관광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올해 설 연휴는 대체휴일을 포함해 4일에 불과해 먼 거리보다 가까운 여행지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해외 여행지 중에서는 오사카와 도쿄, 후쿠오카의 인기가 높습니다. 또한 방콕과 홍콩 등 상대적으로 가까운 해외 유명 여행지를 찾는 관광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IT조선

티몬, 올해 설 연휴는 단거리 여행지가 인기
네이버, 인공지능 기술 '코나'로 해외 여행 추천 코스 제공한다
2016년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은 국가 어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얄팍한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면 대책없이 짐을 싸기도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관련업계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비용으로 주요 여행지를 돌아 볼 수 있는 각종 할인상품을 대거 선보이고, 마음이 들뜬 여행객 잡기에 나섰습니다.

26일 출발하는 해외여행 설 연휴 패키지 상품이 가장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가격대는 50만원에서 70만원대 상품 판매가 가장 많았습니다. 해외로 떠나기 어려운 고객을 배려한 국내 여행 패키지 여행도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럿이 함께 가는 여행 상품보다는 혼자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는 상품 판매가 많았고, 유명 관광지보다는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을 찾기를 선호하는 성향이 강했습니다.

혼설족 63% "설 연휴 여행가고 싶어"…현실은 "나홀로 TV 시청 64%"
호텔엔조이, '국민관광상품권'과 함께하는 '겨울 여행주간' 오픈
야놀자, 겨울여행 게스트하우스 특가 제공

알찬 여행을 위해 미리 계획을 세우고, 현지 관광지 정보와 숙박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해 볼 수 있는 서비스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 여행지를 방문했을 때, 언어 장벽에 따른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서비스도 속속 등장하고 있어, 이를 활용하면 좀 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듯 싶습니다.

티몬, 해외 관광지 티켓 판매 '티몬패스' 실시
여기어때, 숙박 O2O앱에 AI 기술 도입…맞춤형 숙소 추천 알아서 '척척'
호텔타임 "펜션 여행 전 VR로 방 확인하세요"

IT조선 김남규 기자 nicekim@chosunbiz.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