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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민주주의는 목소리다]③시민 1000명 대상 설문…추가 전화 인터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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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은 지난해 12월26~30일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세대·지역의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내가 말하지 못하는 이유’란 제목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일상에서 문제제기 및 의견제시를 얼마나 자유롭게 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질문은 가정·학교·직장·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객관식 질문 9개와 함께 ‘오늘 하지 못한 말’을 직접 적어넣는 주관식 질문 1개를 설문에 포함했다.

구글 설문지 프로그램으로 작성된 설문은 주로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배포됐다. 응답자 분포를 보면 남성(594명)과 여성(406명)은 6 대 4 정도의 비율을 보였다. 세대별로 보면 30대 응답자가 313명으로 가장 많았다. 10대 24명, 20대 261명, 40대 149명, 50대 172명, 60대 이상 81명 등이 설문에 응했다.

응답자를 대상으로 세대별 비율을 고려해 30명과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허남설 기자 nshe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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