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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롤 챌린저스] '삼성준' 박성준, 은퇴 9년만에 APK 사령탑으로 e스포츠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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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남, 고용준 기자] '투신' 박성준과 동명이인으로 '삼성준'으로 불렸던 박성준(33)이 2008년 은퇴 이후 9년 만에 e스포츠 판으로 돌아왔다. 스타 더스트에서 APK 프린스의 사령탑으로 복귀했다.

박성준 APK 감독은 16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2017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배틀코믹스와 첫 경기부터 APK의 사령탑으로 e스포츠 현장에 복귀 신고를 했다.

APK 프린스는 지난 시즌까지 스타 더스트로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뛰었던 팀. 이번 시즌 APK로 새롭게 거듭난 이후 박성준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박성준 감독은 "은퇴 이후 고향인 창원에서 지내고 있다가 제의가 들어왔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 오랜만의 복귀 지만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라고 돌아온 소감에 대해 밝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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