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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日갈라 그룹, 스마트폰 게임 시장 진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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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자회사 갈라포켓 통해 퍼블리싱 사업 강화 … 퍼즐게임 ‘슈퍼매지컬’55개국 앱스토어 출시

일본의 대표 온라인게임사인 갈라 그룹이 모바일게임 시장에 뛰어든다. 이와 관련해 갈라 포켓 (대표 기쿠가와 사토루)는 스마트폰 퍼즐 어드벤처 게임 ‘슈퍼매지컬’을 전세계 55개국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8월 23일 밝혔다. 갈라 포켓은 갈라 그룹의 자회사로,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설립됐다.

현재 이 회사는 자사의 게임포털 브랜드인 ‘지포테이토’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을 준비 중이다. 특히 이를 위한 첫 시작으로 출시된 ‘슈퍼매지컬’은 꼬마 마녀 ‘니나’가 사악한 언니들에게 맞서는 모험담을 그린 퍼즐 게임이다. 소환수를 이용한 전투, 복불복 게임 등 차별화 된 재미요소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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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매지컬

각각 개성 있는 3개의 대륙 안에 총 71개의 스테이지가 제공되며 다양하게 등장하는 애니메이션과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통해 여성 유저들도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회사 측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영어, 한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5개 국어를 지원한다.

또한 빠른 시간내 멀티 플레이, 협동 모드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슈퍼매지컬’은 스페인의 ‘게임랩 어워드 2012’에서 베스트 모바일 게임상, 베스트 사운드, 베스트 아트디렉션 상 등을 수상하며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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