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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정유라 체포, JTBC 이가혁 기자의 덕? 네티즌 "정의 감사" 응원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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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사진/jtbc화면 캡처, 네이버 실시간 검색 캡처>


덴마크에 은신하던 정유라를 체포한 것에 JTBC 이가혁 기자의 공이 큰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뜨겁다.

지난 1일(현지시각) 덴마크 경찰은 이날 새벽 덴마크 북부 올보르그에서 정유라와 20대 남성 2명, 60대 여성 1명, 남자 어린아이 1명을 불법 체류 혐의로 체포했다고 한국 측에 통보했다.

특히 JTBC측에 따르면 현장에 나가있는 이가혁 기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앞서 독일 프랑크푸르트 현지 취재 중이던 이가혁 기자는 2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이곳 교민들은 데이비드 윤이 지금까지도 정씨의 도피를 돕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한다"고 전하며 윤 씨의 최측근 중 또 다른 교민 유 모 씨를 만나고 돌아온 교민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정유라 행적을 추적한 끝에 경찰에 신고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고, 이러한 과정을 2일 'JTBC 뉴스룸'에서 상세히 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네티즌들은 놀라움과 응원의 글을 쏟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역시 jtbc... 제발 진실이 밝혀지길 빕니다", "jtbc 검찰보다 났다", "이가혁 기자 정의롭다. 지켜주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정원 기자 garden6834@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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