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 등의 시집을 낸 배용제 시인은 습작생들을 자신의 작업실로 불러내 성관계를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가슴 모양이 예쁠 것 같다, 만져도 되냐”, “너랑도 자보고 싶다” 등 성희롱 발언에 변태적 성관계도 요구했습니다. 또 한 습작생에게는 “내 말 하나면 누구 하나 매장시키는 것쯤은 식은 죽 먹기다”라며 성추행·성폭행 등을 말하지 못하도록 협박했습니다.
[이투데이/기정아 기자(jjonga1006@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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