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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클린턴 선거본부서 '흰 가루' 든 수상한 봉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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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선거 본부에서 21일(현지시간) 흰 가루가 든 수상한 봉투가 발견돼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2일(현지시간) CNN,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뉴욕 맨해튼에 있는 클린턴 선거운동 사무실에서 인턴 2명에 의해 수상한 봉투가 발견됐다.

경찰은 "인턴들을 포함해 4명이 이 물질에 노출됐으나, 신체적으로 이상한 증상은 없었다"며 "이 봉투는 브루클린 선거운동 본부로 옮겨졌고, 현재 가루의 성분을 조사 중이다. 이 봉투가 배달된 이유도 분명하지 않다"고 밝혔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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