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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식약처, '깐마늘' 등 단순처리식품 생산업체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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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채소, 과일, 생선 등을 씻거나 껍질을 벗겨서 집단 급식업체 등에 주로 납품하는 '단순처리식품(깐마늘, 마른김 등) 생산업체'에 대해 12월 16일까지 위생관리 실태조사 및 지도점검을 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일 밝혔다.

식약처는 영업신고를 했는지,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을 준수했는지, 포장된 농수산물의 표시사항은 제대로 지켜지는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6개 지방식약청과 17개 시·도가 점검활동에 참여한다.

식약처는 업체들이 자율적으로 위생관리를 강화하도록 '단순처리 농수산물 생산업체 위생관리 매뉴얼'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junm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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