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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미국 대선에서 국민들의 최종 선택을 받게 될 사람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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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과 트럼프, 두 후보에게 뜨거운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특별한 신경전의 현장이 포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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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하게 등장하는 두 사람, 딱 봐도 누군지 아시겠죠?
열정적인 춤사위를 쏟아내며 서로를 견제하는 도널드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입니다.
눈썰미 좋은 분은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진짜는 아니고요, 미국의 영상 예술가가 전문 댄서들을 섭외해 특수 제작한 가면을 쓰고 촬영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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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며 텔레비전 유세전만큼 불꽃 튀기는 댄스 대결을 펼치는데, 힐러리의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던 순간까지 깨알같이 패러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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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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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온라인 공개 3일 만에 조회 수 70만을 훌쩍 넘기며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사진=SBS 모닝와이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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