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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AFP=뉴스1) 김혜지 기자 =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왼쪽)이 27일(현지시간)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전날 일어난 테러로 희생된 자크 아멜 신부를 추모하는 미사를 가진 뒤 앙드레 뱅-트루아 파리 대주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icef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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