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자는 호텔콘도와 체력단련장 등 복지시설예약체계 취약점을 이용해 공군 인터넷 홈페이지에 악성코드를 삽입했다. 공군 내 인터넷 PC 10대가 감염됐다. 군사자료나 개인정보 유출은 없었다. 공격 주체가 누구인지 단정할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다.
공군 관계자는 “주체가 북한으로 추정되는 단서들이 있다”고 말했다. 공군은 운영 인터넷 시스템 정밀 검사를 진행한다. 다음 주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복지시설예약체계는 운영을 중단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 적용한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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