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표현하지 못했던 말을 전광판으로 전하세요”

[한겨레]

“선영아 사랑해~” 쑥스러워 표현하지 못했던 이야기나 사연을 전하는 전광판이 생겼다. 용산구청이 주민을 위해 구청 광장의 대형 전광판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달 동안 구민에게 무료로 내놓았다. 평소 구정 소식과 주요 정책 등을 알리는 데 사용했던 전광판에 주민이 올린 사연 등을 20초~1분 분량으로 편집해 내보낸다. 정치적 또는 상업적인 메시지, 욕설과 비방, 명예 훼손 여지가 있는 글은 제외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용산구청 인터넷방송국 누리집(itv.yongsan.go.kr) 이벤트 게시판에 글을 남기면 된다. 문의: 용산구 홍보담당관(02-2199-6722)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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