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해 교통카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중교통 이용자가 모두 39억 명으로, 지난해보다 1억 명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단별로는 시내버스가 3.7%, 마을버스 1.6%, 지하철이 1.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객 감소가 지난해 5월 메르스 사태와 6월 요금 200원 인상을 비롯해 저유가, 탈서울, 고령화 등 사회현상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권란 기자 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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