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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건양대 박창일 의료원장, 메르스 차단 공로로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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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건양대병원 박창일 의료원장© News1

(대전ㆍ충남=뉴스1) 송애진 기자 = 건양대 병원 박창일 의료원장(69)이 메르스 확산 차단 공로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3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박 원장은 메르스 사태 당시 탁월한 리더십과 명철한 판단력으로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차단했다.

또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막대한 경영손실에도 불구하고 중환자실 및 응급실 폐쇄 등의 적절한 조치로 공공에 대한 책임을 완수했다는 평가를 받아 이같이 수상했다.

한편, 박 원장은 연세대학교의료원장을 역임하고 지난 2011년 건양대 의료원장으로 취임했다.

아시아 최초로 세계재활의학회 회장으로 선출돼 우리나라 재활의학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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