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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AFP올해의사진] 한반도를 휩쓴 메르스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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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6월 10일 의료진이 방호복을 입은 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환자 입원 병동에 들어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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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손미혜 기자 =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6월 10일 의료진이 방호복을 입은 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환자 입원 병동에 들어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한국에서 지난 5월 20일 국내 첫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3개월간 지속된 메르스 사태 여파로 총 36명이 숨졌다. 감염의 공포 속에 각급 학교는 잇따라 휴교령을 내렸고, 관광산업이 직격탄을 맞았으며, 내수 경기는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11월 30일 현재까지 국내 메르스 감염자 186명 중 사망자는 총 38명이며, 치사율은 20.4%이다.
yeou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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