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백서(125쪽)에는 확진자 발생에서 병원 이송까지 사례, 자가격리 대상자 관리 에피소드, 사망 확진자 장례 절차, 잘못된 정보와 유언비어를 확인하려는 전화 민원 사례 등과 함께 보건 당국의 활동 내용이 담겼다.
향후 감염병 예방과 발생시 신속한 대처방안 등 개선사항도 실려 있다.
김포에서는 메르스 사태로 3명의 확진자, 119명의 자가 격리자, 129명의 능동감시자가 발생했다.
김포보건소 관계자는 29일 "메르스 사태를 교훈삼아 감염병에 신속하고 확실하게 대응하고자 백서를 냈다"고 설명했다.
chang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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