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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9.11 뉴욕, 2005. 7.7 런던, 2015.11.13 파리
뉴욕, 런던에 이어 파리 한 가운데서 또다시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파리 테러는 올랑드 대통령이 '2차대전 이후 최악'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사망자만 최소 120명. 총기를 난사한 테러범은 "알라는 위대하다"고 외쳐 IS의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번 테러의 영향은 이미 전 세계에 미치고 있습니다. 전세계 사람들이 ‘우리도 안전하지 않다’는 공포감에 휩싸이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나라는 안전지대일까요? 국립외교원 인남식 교수는 인터뷰에서 "한국은 이미 대규모 무슬림 이민 공동체가 형성된 유럽 대도시와는 상황이 다르며 중동의 식민역사와 관련 없는 동아시아를 유럽과 직접 비교하는건 무리"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IS를 포함해 IS에 동조하는 세력의 테러라면 전 세계 어느 곳도 '안전지대'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IS는 일본의 대테러 $2억 지원 약속과 아베 총리의 이집트, 이스라엘 방문 직후 일본인 '고토 겐지'를 살해했습니다. 또한 이들은 웹진 다비크의 커버스토리 컬럼에서 '칼리프의 칼끝은 전세계 일본인의 목을 겨눌 것'이라고 협박하기도 했습니다.
IS가 일본을 언급한 것 처럼 한국을 직접 언급한 적은 없지만, 한미 동맹, 기독교 선교, 이슬람 소녀들을 물들이는 '한류' 등의 이유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한국에 대해 우호적이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게다가 IS의 전신인 자맛알따위드알지하드(JTJ)는 바로 2004년 김선일 참수의 주범. 전 세계를 여행하는 한국인이 또 다시 피해자가 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최근 러시아 여객기 격추에 이어 파리 한복판에서 벌어진 대규모 테러. '공포 확산'과 '존재감 과시' 그들의 목적은 이미 달성됐습니다.
G20 정상회담 직전의 테러 감행… 국제사회 전체를 도발하는 그들의 대담함.
'더이상 이대로 둘 수 없다' IS 격퇴 논의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우리의 '대테러 경계' 점검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한컷 디자인: 정윤주
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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