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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이철규 전 경기경찰청장 '총선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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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철규 전 경기경찰청장 '총선출마 선언'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이철규(58) 전 경기지방경찰청장이 9일 새누리당에 입당하고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경기경찰청장은 이날 강원도청 기자실을 찾아 "도민과 동해·삼척 시민이 활기차게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틀을 만드는데 열정을 바치고자 내년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이철규(58) 전 경기지방경찰청장이 9일 새누리당에 입당하고 내년 4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경기경찰청장은 이날 강원도청 기자실을 찾아 "도민과 동해·삼척 시민이 활기차게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틀을 만드는데 열정을 바치고자 내년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34년 동안 공직을 수행하면서, 또 퇴임 후 지역 발전에 애쓰신 여러분과 현안에 대해 고민했다"라며 "새누리당에 입당해 국정 개혁을 마무리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지역 발전을 위한 일꾼이 되고자 한다"며 입당 배경을 설명했다.

이 전 경기경찰청장은 동해출신으로 북평중을 졸업하고 북평고교를 다니던 중 전학해 경기 성남시 성일고교를 졸업했으며, 방송통신대학을 거쳐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고 명지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분당경찰서장, 강원지방경찰청 차장, 서울지방경찰청 경무부 부장, 경찰청 교통관리관, 경찰청 정보국 국장 등을 지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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