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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스1) 신성룡 기자 = 극심한 가뭄으로 충남지역 8개 시군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29일 충남 부여군 내산면 온해리 일원에서 관계자들이 도수로 공사에 한창이다. 새로 건설될 도수로의 길이는 21km로, 금강 백제보와 보령댐을 잇는 수로를 만들어 매일 11만5천톤의 물을 보령댐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2015.10.2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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