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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경기도-농어촌공사 ‘가뭄대책 T/F팀’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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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와 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 직원으로 구성된 ‘가뭄대책 T/F팀’이 28일 첫 회의를 열었다.

도 관련부서와 농어촌공사 직원으로 19일 구성된 T/F팀(팀장 도 박종민 친환경농업과장)은 내년 5월15일까지 운영된다.

농어촌공사 경기본부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15개 주요 저수지별 용수확보 특별 대책 ▲소요 예산 확보 방안 ▲해당 저수지별 현장확인 일정 수립 등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용수 확보를 위한 간이양수장 설치 등 내년 영농기 가뭄대책 추진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39억원으로 추산하고, 재정형편이 어려운 지자체나 공사의 현실을 감안해 국비 확보에 모든 행정적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 시급성, 투자 대비 효과 등을 감안해 사업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등 제한된 예산으로 사업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s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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