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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보령댐, 단비에도 가뭄해소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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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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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스1) 장수영 = 충남 서부지역에 최악의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27일 충남 보령시 보령댐 상류지역의 바닥이 물이 마르면서 거북이 등처럼 갈라지고 있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날 보령댐에 30mm의 단비가 내렸지만 보령댐의 수위는 19.9%를 기록해 가뭄 해소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이날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급수조정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갖고 지역축제를 자제하는 등 시·군이 물 절약에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물 절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강제적으로 급수를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10.27/뉴스1
pre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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