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연합 정청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2년 630억 원대였던 경찰의 범칙금 부과 규모는 꾸준히 늘어 지난해에는 천3백8십억 원 수준으로 꾸준히 늘었습니다.
올해도 지난 7월 기준 천47억 원이 부과돼 이 같은 추세라면 연말까지 천8백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정 의원 측은 설명했습니다.
정 의원은 함정단속이 많은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예방목적이 아닌 현장 단속에 필요 이상의 경찰력이 투입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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