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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시리, 힌트 좀 줘”…애플, ‘아이폰6S’ 다음달 9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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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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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애플이 9월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스시코에서 ‘아이폰6S’ 등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연다.

28일 애플 누리집을 보면, ‘헤이 시리, 우리에게 힌트를 줘(Hey Siri, give us a hint)’라는 문구와 행사 개최 소식을 알렸다. 시리는 애플이 2011년부터 선보인 음성인식 서비스다. 애플은 그동안 신제품 발표 행사를 가을에 열었고 지난해도 9월9일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공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샌프란시스코의 빌리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7천석 규모)에서 열린다.

새 제품에는 손가락 터치 압력의 세기에 따라 휴대전화 기능이 다르게 반응하는 ‘포스 터치’(force touch)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고 해외 정보통신(IT) 전문매체 <애플인사이더> 등은 내다봤다. 지난 4월 출시된 애플워치와 신형 맥북에 적용된 기술이다. 초대장에 등장한 다양한 색상과 물결 무늬가 포스 터치 기능을 연상시킨다는 의견도 나왔다. 또 기존 실버, 스페이스그레이, 골드 색상에 로즈골드 색상이 추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밖에 3년 만에 애플티브이(TV)도 4세대 모델로 선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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